지난 3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메사추세츠주 북부 지역에 있는 한 고속도로에서 이같은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도끼는 손도끼와 풀을 베는 다양한 장비들을 가득 싣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정원 작업용 트럭에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단단히 결박해 놓지 못한 도끼 하나가 트럭에서 떨어지면서 트록 뒤에서 달리던 승용차의 앞 유리창을 깨고 그대로 들이닥친 것이다.
이 도끼는 유리창을 뚫고 들어 온 직후 조수석 앞 대시보드에 그대로 꼽혔다. 덕분에 천만다행으로 조수석에 탄 사람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사고를 낸 해당 트럭 운전사에게 화물 결박 미비로 교통 티겟을 발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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