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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씬시티2’ 에바그린, 악녀 중의 악녀 변신 ‘퇴폐적 섹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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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에바 그린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씬 시티2’ 에바 그린이 악녀 중의 악녀를 완벽하게 연기해 화제를 모은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성인을 위한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일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이하 씬 시티2)에서 관능적인 섹시미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배우 에바 그린이 악녀 중의 악녀 ‘아바’ 역을 맡아 최고의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에서도 세기의 악녀로 불리는 ‘아바’는 섹시함과 잔혹함을 무기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남심을 매료시킨다.

‘아바’는 헤어진 연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 분)’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 가련한 모습으로 그를 유혹해 자신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사주하지만, 계획대로 남편이 죽고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게 되자 ‘드와이트’의 목숨까지 노리는 잔혹한 면모로 ‘씬 시티’에 파란을 예고한다.

앞서 에바 그린은 지난 2003년 영화 ‘몽상가들’의 스무 살의 풋풋하고 솔직한 여주인공 이사벨 역으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순수함과 관능적인 섹시함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에바 그린은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의 본드걸로 제6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300: 제국의 부활’에서 카리스마 여전사로 강인한 남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며 다양한 가능성을 보인 에바 그린이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씬 시티2’로 돌아왔다. 관능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악녀 중의 악녀 ‘아바’는 오직 에바 그린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로 평가 받으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다크히어로의 활약을 예고하며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씬 시티2’는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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