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SW포토] ‘군도’ 하정우vs‘해적’ 유해진 닮은꼴 도플갱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하정우와 유해진이 도플갱어라니?

2주 차이로 개봉 격차가 있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의 하정우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이 영화 속 꼭 닮은 꼴 모습이 담긴 스틸컷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정우는 쇠백정에서 도적단인 지리산 추월의 일원 도치 역으로 이 영화에 출연한다. 쇠백정 시절에만 해도 덥수룩하게 긴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또 다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속 유해진과 너무나 닮았다. 유해진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해적질 적응을 못해 산적이 되는 인물 철봉 역을 맡았다.

스포츠월드

두 영화 모두 비장하면서 코믹하고 각기 배경은 달라도 신선한 퓨전 사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개봉한 ‘군도: 민란의 시대’는 300만을 넘기며 흥행 순항 중이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오는 8월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