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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스라엘, 오후 3시부터 4시간 인도적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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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7시(GMT오후 12시~16시)까지 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가자지구에서 인도적인 목적으로 이같이 휴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은 지상군이 '현재 작전중인' 지역에선 휴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은 휴전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주민들은 소개령이 내려졌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7월 8일 시작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약 24만명이 집을 떠났고 팔레스타인인 1297명과 이스라엘인 56명이 사망했다.

(서울=뉴스1)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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