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 시각 노회찬 후보 선거캠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럼 이번에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표정도 살펴보겠습니다.

노 후보는 선거 막판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사퇴와 함께 맹렬한 추격전을 이어왔는데요.

노 후보 선거캠프 연결합니다. 박조은 기자!

이제 투표가 마무리됐는데요,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개표가 시작되면서 이 곳 노회찬 후보 선거캠프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노 후보 캠프에서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까지 접전으로 진행되온 만큼,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곳에는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가 모두 나와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노 후보는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점검하다가 한 시간 뒤쯤 이 곳 선거 캠프로 나올 계획입니다.

이번엔 방송사 출구 조사나 여론조사가 이뤄지지 않아서, 당락의 윤곽을 가늠하기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인데요.

노 후보 측에서는 마지막 투표함 하나까지 열어봐야 하는 초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대별 투표율이 오늘 승패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표일인 오늘이 공휴일이 아닌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2030 젊은층 중심의 야권 지지층들이 얼마나 투표장에 왔는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동작을의 투표율이 지난 주말 사전투표에 이어서 오늘 최종투표율까지, 역대 재보선과 비교하면 높게 기록된 점을 놓고도 면밀하게 득실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노 후보는 지난 주말 사전투표일에 한 표를 행사했고요.

오늘은 부인인 김지선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독려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을 정의당 노회찬 후보 선거캠프에서 YTN 박조은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