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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7·30 재보선]오후 3시 투표율 24.8%‥동작을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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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 현재 7·30 재보궐선거 전국 투표율이 2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이뤄진 가운데 전국 선거인 288만392명 가운데 71만5504명이 이 시각까지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5~26일 실시됐던 사전투표율 7.98%도 합쳐진 수치다.

이는 같은 시각 지난해 상반기 재보선 전국 투표율인 31.1%보다 6.3%포인트 낮으며, 하반기 재보선 투표율인 24.8%와는 같은 수치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현재 36.0%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전남 순천·곡성(39.2%)에 이어 두 번째다.

이른바 ‘수원벨트’로 불린 수원을(19.7%), 수원병(23.0%), 수원정(22.4%)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다른 수도권 격전지인 평택을과 김포는 각각 22.2%, 27.6%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 광산을(1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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