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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멕시코 규모 6.3 지진, 중국발 예언 적중…‘대만 항공사고 이어 지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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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멕시코 동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이를 전망했던 ‘중국발 예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한 누리꾼의 각종 예언을 담은 글이 빠르게 퍼졌다. 이는 처음 작성된 당시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 24일 알제리 항공기 추락 사고 등 예언과 들어맞는 사고가 잇달아 벌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 ‘중국발 예언’에는 7월 30일 ‘칠레에서 진도8의 지진이 발생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지진 발생 장소와 규모가 기존 예언과 차이를 보이긴 했지만 멕시코와 칠레가 같은 남미 지역이라는 점, 사건 시점이 일치하는 점 등에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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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예언’이 잇따라 적중하자 아직 벌어지지 않은 예언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월 12일에는 중국 전역을 들썩이게 할 스캔들이 벌어지고, 이후 8월 19일에는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9월 10일에는 ‘역사적인 날, 3차 대전 발발’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멕시코 규모 6.3 지진과 중국발 예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멕시코 규모 6.3 지진, 중국발 예언 지금까지 들어맞은 거 신기하네”, “멕시코 규모 6.3 지진, 중국발 예언 이번에도 완벽하진 않지만 엇비슷하게 맞췄네”, “멕시코 규모 6.3 지진, 설마 3차 대전 예언은 틀리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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