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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홍진경 가슴성형 “남편 몰래 수술…너무 과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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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가슴성형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결혼 전 남편 몰래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가슴 확대 수술을 했는데 나에게 맞지도 않는 과한 사이즈였다. 그래서 결혼을 하자마자 보형물을 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1

방송인 홍진경이 지난 29일 방송된 '매직아이'에서 가슴 성형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이효리가 “남편이 가슴 수술을 한 사실과 보형물을 뺀 것을 알고 있냐”고 묻자 그는 “가슴 수술은 몰랐고 보형물 제거는 어느 날 가슴이 없어졌으니까 알 것 같다. 부끄러워서 말은 못하고 모른 척 하더라. 한참 (가슴을) 찾았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내 몸 같지도 않고 너무 불편했다. 몇 달을 못 견디겠더라. 아프진 않은데 보형물을 빼니 살 것 같았다. 내 몸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그래도 수술한 것은 후회 안 한다. 안 해봤으면 ‘그때 해볼 걸’이라며 아쉬웠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홍진경의 가슴성형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가슴성형 나만 몰랐나. 그 당시 궁금하네”, “홍진경 가슴성형,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달라져서 놀랐겠다”, “홍진경 가슴성형, 말하기 부끄러웠을텐데 쿨하게 얘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스포츠)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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