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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효리 ‘오일풀링’ 뭐길래? ‘피부 좋아지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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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건강 비법으로 ‘오일풀링’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나는 6개월째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일풀링’은 인도식 건강관리법으로, 식물성 기름을 입에 머금어 입안을 닦아 뱉어내는 것을 뜻한다. 이효리는 “아침에 일어나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면 입안의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소가 나가기 때문에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진다는 후기도 있다”며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내 주변에는 오일풀링을 통해 효과를 본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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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소리는 “우리 부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오일풀링을 하니 효과가 매우 좋다고 했다”며 공감했다. 홍진경도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에는 물론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치아미백과 입 냄새 제거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오일풀링 효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일풀링 효과, 이 정도? 한번 해봐야겠네”, “오일풀링 건강법, 매일 아침에 해야한다는 게 부담스럽네” “오일풀링 건강법, 독소 배출 효과라니 신기하다. 꼭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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