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9살 소녀, 해변서 비행기에 부딪쳐 사망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플로리다 경찰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해변에서 놀다 비상착륙하던 비행기에 부딪쳐 크게 다친 9살 소녀가 끝내 숨졌다고 발표했다.

소녀의 아버지도 함께 부상을 당해 소녀보다 이틀 전인 27일 숨졌다고 덧붙였다.

조지아 포트 스튜어트에 거주하는 오셔나 이라이자리와 그녀의 아버지는 27일 플로리다 베니스 소재 캐스퍼슨 비치에서 피서를 즐기던 중 1972년형 파이퍼 체로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것을 피해지 못해 변을 당했다.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hongkao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