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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정치인, 이스라엘 지지 표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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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로 가자 지구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의원들 사이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입장 표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은 든든한 동반자와 신뢰할 수 있는 동맹으로서 미국은 이스라엘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민주당 소속 찰스 슈머 상원의원 등은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로켓 발사 능력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어떤 행동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5명은 지난 2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반 총장이 지난 20일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잔인한 행동'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강하게 반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미국 연방항공청이 자국 항공사의 이스라엘 운항을 금지한 데 대해 이스라엘에 대한 불매운동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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