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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혹’ 이정진, 박하선에 권상우 근황 폭로..불륜 본격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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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사라 기자] ‘유혹’ 이정진이 박하선에게 권상우의 근황을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6회에는 나홍주(박하선 분)와 만나 차석훈(권상우 분)이 유세영(최지우 분)을 위해 알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강민우(이정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홍주에게 퇴직금을 주기 위해 만났다. 퇴직금 정산과 간단한 대화 후 민우는 “아까 홍주 씨 남편을 만났다. 업무 때문에 우리 회사에 찾아왔다”며, “동성그룹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거기 일을 맡게 됐다고 들었다”고 얘기했다. 동성그룹이라는 이름에 홍주는 바로 세영을 떠올렸다.

순간 패닉에 빠져 할 말을 잃은 홍주에게 민우는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라. 들어주고 도와주겠다”며 손길을 내밀었다. 비틀어진 부부관계와 유혹의 끈을 놓지 않는 민우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석훈은 세영에게 3주 동안 일을 돕겠다는 제안을 했다. 아직 3주라는 시간이 확립되지는 않은 상태. 세영은 석훈에게 M호텔 인수를 위해 필요한 두 회장의 일정을 알아내오는 것을 미션으로 걸었고, 석훈은 아내 홍주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세영의 일을 돕고 있다. 쌓여 가는 오해 속 네 남녀가 어떤 인연을 맺어갈 지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유혹'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멜로 드라마로,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sara326@osen.co.kr

<사진>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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