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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명량’ 개봉 하루 전 예매율 50% 돌파…‘도둑들’ ‘변호인’ ‘관상’ 넘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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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씬으로 묵직한 감동과 쾌감을 선사하며 폭발적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영화 ‘명량’(제작 ㈜빅스톤 픽처스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50%를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점령, 새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명량’은 한 주 앞서 개봉하여 흥행을 이어가는 하정우 강동원 주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와 여름 방학을 맞아 개봉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까지 여름 극장가 기대작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

특히 ‘명량’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29일오전 예매 관객수 11만 5426명(오전 10시 기준)을 기록, ‘도둑들’(5만 1932명), ‘변호인’(4만 78명), ‘관상’(6만 9945명), ‘설국열차’(8만 9694명)의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수를 능가, ‘군도: 민란의 시대’와 비슷한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명량’은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만장일치의 호평과 찬사를 모으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이자 전 세계 명장들에게도 추앙 받는 ‘성웅’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완성해낸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인 연기와 할리우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61분간의 리얼한 해상 전투극으로 한국 영화의 역사에 획을 그었다는 극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드라마가 선사하는 깊은 울림과 감동은 관객들에게 전율과 여운을 전하며 거센 입소문 열풍을 모으고 있다.

특히 ‘명량’은 알고 있었지만 잘 알 수는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드라마틱한 전쟁으로 1020 젊은 연령층의 관객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에게 유례없는 호평을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으로 폭넓은 타깃층의 관객들에게 관심을 이끌고 있는 ‘명량’은 올 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충무공의 후예 해군 장병들과 함께한 시사회, 대한민국 최고 스타, 감독,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한 시사회, 한국을 빛내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한 시사회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명량’은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최민식과 류승룡의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가세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색이 없다. 개봉은 3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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