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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박원순 제치고 7주만에 1위 탈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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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7월 넷째주 정례 조사에서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이 15.5%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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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은 지난 6월 셋째주 조사 이후 줄곧 박원순 시장에 1위 자리를 내주다 7주만에 재탈환했다. 박원순 시장은 15.2%의 간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3.4%)가 차지했으며, 4위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10.7%)가 선정됐다. 이밖에 5위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10.3%), 6위 김문수 전 경기 지사(7.1%), 7위 남경필 경기 지사(4.7%), 8위 안희정 충남 지사(3.6%), 9위 손학규 새정치연합 고문(2.8%) 순이었다.

이번 정례조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을 활용해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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