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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영석PD “‘꽃청춘’으로 ‘꽃보다’ 시리즈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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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가 ‘꽃청춘’이 ‘꽃보다’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꽃청춘’이 ‘꽃보다’ 시리즈의 마지막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는 여행은 일상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잊고 있어던 부분이나 여행을 가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작업을 좋아한다. ‘꽃보다’ 시리즈로 어르신들과 시작해서 여행 시리즈를 해오고 있는데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꽃보다’ 시리즈 3부작으로 끝날 것 같다”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이 뒤로 또 여행갈 일은 있지만 새로운 기획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할배, 누나, 청춘 이 세 개로 돌려 막기를 해보려고 생각 중이다. 어쨌든 ‘꽃보다’ 시리즈는 여기까지다. 간헐적 특집성으로 할 생각이다. 이번 청춘을 마지막으로 배낭시리즈는 여기까지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 격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뮤지션들과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그린다.

나영석 PD의 진두지휘 아래 KBS 2TV ‘1박2일’ 출신 신효정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tvN 이적 후론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도 가세했다.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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