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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불후의명곡’ 적우 ‘딜라일라’, 폭발적인 성량으로 서문탁에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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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적우가 ‘딜라일라’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조영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적우, 이현우, 조성모, 서문탁, 알리, 손승연, 김소현&손준호, 옴므, 노브레인, 울랄라세션,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적우는 레드 컬러의 시스루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조영남의 ‘딜라일라’를 열창했다. 그는 사랑하는 연인의 배신을 담은 노랫말과 걸맞은 표정 연기와 허스키한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그는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하며 좌중을 압도해 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그의 무대에 출연진들은 “몰입도가 좋다” “지금까지 본 적우의 무대 중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적우는 서문탁의 ‘화개장터’를 누르고 1승을 거뒀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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