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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니, 프리미엄 외장하드·듀얼 USB 메모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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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1TB 용량의 초슬림 프리미엄 외장하드와 PC부터 모바일 기기까지 사용 가능한 64GB 용량의 듀얼 USB 메모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외장하드 ‘HD-S1A’는 8.7mm의 슬림한 두께와 155g의 무게가 특징인 USB 3.0 인터페이스 기반의 제품으로, 블랙과 그레이 컬러 2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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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외장하드 ‘HD-S1A’ (사진=소니코리아)

데이터를 빠르고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는 내장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하고 있어 데이터를 손실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호 및 관리할 수 있다. 1TB 용량을 제공하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듀얼 USB 메모리 ‘USM64SA1’은 상단에는 스마트폰용 마이크로 USB 커넥터, 하단에는 PC용 USB 커넥터를 결합해 PC 및 모바일에 저장된 사진, 영상, 문서 등 대용량의 콘텐츠를 간편하고 빠르게 백업 및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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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 USB 메모리 ‘USM64SA1’ (사진=소니코리아)

또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파일 매니저, 실수로 삭제된 파일을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는 파일 레스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 블랙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가 대중화되면서 고용량 저장 미디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이런 수요를 반영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적용한 소니의 이번 외장하드와 USB 메모리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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