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겨 유망주 리쯔쥔(18)에 대한 국내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쯔쥔은 최근 중국 통신사 ‘중궈신원세’로부터 ‘중국판 김연아’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리쯔쥔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김연아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쯔쥔에 대해 국내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그의 청순하고 상큼한 미모 때문이다. 리쯔쥔은 아직 성인 대표로서의 경력은 미천하다. 그는 2014 타이베이 4대륙선수권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청소년대회에서는 2010-11 베이징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2012 인스브루크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역시 동메달을 받았고 현재 국제빙상연맹(ISU) 여자 싱글 순위에서 세계 20위에 올라있다.
다만 리쯔쥔의 수상 대회가 대부문 대만과 중국에서 벌어진 대회였다는 점에서 아직은 성장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체육팀 사진=리쯔쥔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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