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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마이 시크릿 호텔’, 김예리 작가 암투병 중 사망…‘김도현 작가 홀로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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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가 암투병으로 별세하면서 김도현 작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25일 tvN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마이 시크릿 호텔’을 기획, 집필한 김예리 작가가 암투병으로 사망했다. 편성을 받았었는데 돌아가시면서 김도현 작가님이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부부터 4부까지 김예리 작가님이 작성하시고 김도현 작가가 수정하게 됐다. 이후 16부까지는 김도현 작가가 맡아서 집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다음달 18일 첫방송된다.

한편 김예리 작가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김도현 작가가 잘 해주시리라 기대함”,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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