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대변인 아만다 피트는 이 트럭들이 식량 식수정화제 위생제품 및 주거용품 등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들은 바브알살람 검문소를 통해 시리아 반군들이 점거하는 지역으로 들어갔으나 그 행선지는 모른다고 그는 말했다.
피트는 "이것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4개의 국경검문소의 하나를 통해 시리아로 보급물자가 들어간 첫 케이스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4일 시리아 정부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4개의 국경검문소를 통해 시리아 국민들에게 구호물품을 공급키로 결의했다. 그 4개의 관문은 터키(2)와 요르단 및 이라크와의 국경에 있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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