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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기 남부 호우주의보...내일까지 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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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과천 등 경기 남부 8개 시에 오늘 새벽 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중국에 상륙한 태풍 마트모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해 수도권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5도에는 최고 200mm, 서해안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에는 150mm 이상,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도 40~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해안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너울이 일면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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