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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두근두근 내인생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따뜻한 가족사랑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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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연예뉴스팀] 두근두근 내인생 '9월 개봉'

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와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사 집)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근두근 내인생 티저 포스터에는 서른 셋 젊은 부모로 분한 강동원, 송혜교와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열 여섯 살 아들의 따뜻해보이는 순간이 담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순수하고 밝은 아빠 미소의 강동원과 아이의 등에 기댄 채 부드러운 눈빛과 엄마 미소를 지어 보이는 송혜교, 아빠의 등에 얼굴을 묻은 채 눈을 감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름이의 모습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티저 예고편에서는 아들 '아름'이의 대사를 통해 아들보다 더 철 없어 보이는 아빠, 전설의 씨X 공주였던 엄마를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이제 열 여섯 살이 되었지만 신체 나이는 여든 살인 대수와 미라의 아들 '아름'이의 등장으로 가장 어린 부모와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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