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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도권 국지성 호우...경기 남부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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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가평,남양주, 양평, 강원도 홍천 지역에 시간당 10∼2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도 중랑구, 노원구, 동대문구 등 일부 지역에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밤부터 다시 강해져 오늘 오전까지 중부 곳곳에 호우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30~70mm의 비가 오겠고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금요일인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대성 폭풍이 영향을 주면서 중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4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면서 올여름 장마도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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