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비욘세·제이지, 합동 투어 끝나고 이혼? 미국 연예매체 결별설 보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명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두 사람의 합동투어를 끝으로 결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2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최초로 함께 꾸민 이번 합동투어 ‘온 더 런’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은 공연을 해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면서 “심지어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합동투어 무대에 선 제이지와 비욘세 |AP연합


이어 “몇몇 사람들은 알았겠지만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라며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즉각 이를 부인했다. 이후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불륜설이 제기됐다.

2008년 결혼한 비욘세와 제이지의 첫 합동 순회 공연 ‘온더런(On the Run)은 다음달 5일까지 북미 16개 도시에서 계속된다.

<디지털뉴스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