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현주, ‘절친‘ 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에 이틀째 병실 지켜 ‘뭉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가수 유채영의 위암 말기 투병이 알려진 가운데 절친인 배우 김현주가 그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현주가 전날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현주는 유채영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유채영의 가족 외에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도 절친 유채영과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유채영은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돼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헤럴드경제

한편, 유채영은 위암 말기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최근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절친 김현주가 있어서 다행이야”, “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 김현주도 드라마 촬영할텐데 정말 남다른 우정이다”,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