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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지상파 3사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이 3~4%대까지 추락하며 시사 프로그램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전국 기준 4.9%를 기록,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4.1%), SBS ‘매직아이’(3.6%)를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현재 지상파 3사 평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진 가운데, 화요일 예능프로그램은 3~4%까지 추락했다. 특히 ‘PD수첩’은 주제에 따라 예능프로그램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간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jmpyo@osen.co.kr
<사진> KBS,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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