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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정애리, 지승룡 대표와 재혼 3년 만에 이혼 “가치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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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정애리와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가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 여성지는 22일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가 결혼 3년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룡 대표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 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가까워졌고, 봉사에 대한 신념과 종교적 교감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앞서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난 후 재혼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애리는 최근 드라마 ‘골든 크로스’ ‘엔젤아이즈’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1 TV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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