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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여의도 말말말] “학생들에게 미안하고 죄송”…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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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우리나라의 일거수일투족을 CNN에서 중계방송을 하듯이 관심이 많은 판국에 후진국처럼 어이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어수룩한 대응으로 인해 희생이 된 어린학생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고 할 말이 없다. 분노가 치솟고 있다.”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단장(斷腸)의 슬픔’이라는 말이 있다. 배에 실려서 잡혀가는 새끼를 사흘 밤낮을 쫓아간 어미 원숭이의 창자가 토막토막 끊어져 죽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내 아이, 내 부모 형제가 갇혀있는데 구해내지 못하는 고통을 겪고 있다. 지켜보는 우리 마음도 끊어질 듯 고통스럽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23일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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