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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빈 '역린' 인터뷰 연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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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배우 현빈이 영화 ‘역린’ 언론 인터뷰를 연기했다.

‘역린’ 측은 21일 “현빈 등 배우 인터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개봉 이후에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빈과 조정석 등은 ‘역린’ 개봉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여파로 인터뷰를 연기하게 됐다.

‘역린’은 지난 16일 예정이었던 네이버 무비토크를 취소했다. 22일에는 언론시사회만 진행되고, 그 이후의 기자간담회와 VIP시사회, 프리미어 시사회 등의 모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배우 현빈의 군 제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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