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보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64세와 44세 외국인 2명이 제다에서 메르스로 숨졌으며 현재 감염 환자는 23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메르스는 중동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40%에 육박하며 지난 2003년 파장을 불러 일으킨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비슷한 바이러스로 추정된다. 아직 이 바이러스 예방백신은 없다.
[이투데이/배준호 기자(baejh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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