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자격은 유지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20일 '폭탄주 술자리' 논란을 빚은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에 대해 '경고' 결정을 내렸다.
이같은 윤리위 결정에 따라 유한식 현 시장은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 중 제명을 제외한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은 최고위 의결 없이 윤리위 결정으로 확정된다.
유 시장이 이날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 결정을 받았을 경우 후보 자격 유지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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