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아프리카TV 뚫린안경·도전365, 진도 실내체육관 생중계 '비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아프리카TV 뚫린안경과 도전365가 화제다.

세월호 침몰 사태 발생 나흘째인 19일, 인터넷 개인방송채널 유스트림과 아프리카티비에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 현장을 생방송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세월호 관련 소식과 의견을 빠르게 공유하고 있으며 진도 체육관 등의 현장을 생방송으로 전하고 있는 아프리카TV 뚫린안경과 도전365가 국내 대형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도전365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4층 강당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을 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티비에서는 뚫린 안경이라는 이름의 BJ가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추가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주고 있다.

BJ명 뚫린 안경은 영상 하단에 "실시간 현지 상황. 촬영 허가 받고 현장에서 촬영하는 생중계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몰래카메라 논란 가능성을 차단했다.

두 인터넷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실종가 가족들의 모습은 비통했으며 진척되지 않는 구조작업에 슬픔과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다. 한 쪽에서는 울음이 다른 한 쪽에서는 분노의 소리가 들려왔다.

한편, 아프리카TV 뚫린안경과 도전365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프리카TV 뚫린안경과 도전365, 언론이 안하니까 국민들이 나서는거다" "아프리카TV 뚫린안경과 도전365, 대단하다" "아프리카TV 뚫린안경과 도전365, 감사합니다" "아프리카TV 뚫린안경과 도전365, 들리는 거랑 상황이 정말 다른가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사진> 아프리카TV 뚫린안경 캡쳐.
[OSEN 취중토크 동영상][프로야구 담당기자 메일]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