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야노시호 애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가슴 찢어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SBS funE l 강경윤 기자] 일본 모델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시호가 진도 여객선 참사에 대해서 애도를 표했다.

지난 17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무사하기를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뉴스에서 한국의 대형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현재까지 구출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기분”이라면서 처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희생자의 명복과, 한 시라도 빠른 구출, 승객의 안부를 기도한다.”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했다.

지난 16일 인천을 떠나서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는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는 침몰 사고가 일어났다.

kykang@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