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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 하원 대표단 22~23일 방한...청와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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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대표단이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22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하원 대표단에는 에릭 캔터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와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장,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회 간사 등 공화당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합니다.

미국 하원 대표단은 방한기간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미국 하원 대표단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하며 한국 방문 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맥스 보커스 중국주재 미국대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하원 대표단이 한국과 일본, 중국 순방에 나서는 것은 25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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