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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크린 컴백' 차승원, 웃음기 싹 뺐다..'강렬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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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차승원과 장진 감독이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영화 '하이힐'이 살짝 베일을 벗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하이힐' 티저예고편에서는 웃음기를 뺀 차승원의 강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력계 형사로 분한 차승원이 사연 깊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부터 강렬한 비주얼의 우산 액션, 권총 액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전작 드라마 '최고의 사랑' 등에서 보여준 시크하면서도 코믹했던 모습에서 코믹한 부분은 찾아볼 수 없어 선 굵은 그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차승원은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폭발적인 인기로 아시아 전역에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자리 잡았다. 또 장진 감독은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의 연출뿐만이 아니라 방송 ‘SNL코리아’(2012)의 연출과 진행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연극무대 데뷔작인 ‘나에게 불의 전차를’ 한일 양국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차승원이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결정하게 된 데에는 장진 감독의 역할이 컸다는 전언이다. 장진 감독과 차승원은 전작 ‘박수칠 때 떠나라’(2005), ‘아들’(2007) 등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승원 외에도 오정세, 고경표, 이솜 등이 출연한다. 올해 개봉.

nyc@osen.co.kr
<사진> '하이힐' 티저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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