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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실종자 283명 “제발 구조되길” 스타들도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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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서울신문

클라라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제발 구조되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실종자가 2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온 국민이 “제발 구조되길”이라며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다. 스타들도 SNS 등을 통해 “제발 구조되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을 안타까워했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20km 해상에서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원인 모를 사고로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후 11시50분 현재 탑승객 462명, 사망자 4명, 구조자 175명, 실종자 283명이다.

이날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클라라도 “제발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생존을 빌었다.

작곡가 윤일상은 “아직 구조 되지 못한 모든 이들이 어서 구조되길 기도합니다. 제발”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모두 빨리 제발 구조되길”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박휘순, 가수 김그림, 피프틴앤드 박지민, 카라 박규리, 방송인 박은지 등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실종자들이 제발 구조되길 빌었다.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실종자, 제발 구조되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이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다 구조되는 줄 알았는데 283명이나.. 어떡하나. 제발 구조되길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서울신문(www.seoul.co.kr) [신문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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