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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로더필’ 박지윤, 여자에 무지한 전현무에 ‘분노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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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안성은 기자]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박지윤이 육아망언을 한 전현무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패널들은 다양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첫 사연은 출산 후 남편과의 애정 문제를 겪고 있는 부인의 이야기였다.

전현무는 출산 2개월 후 방송에 갓 복귀한 박지윤에게 “언제까지 벙벙한 옷 입고 올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박지윤은 “고현정 패션”이라고 응수했다.

박지윤과 라미란 등 출산을 경험한 여성 출연자들은 “출산 후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 줄 아냐. 24시간 육아 때문에 운동도 할 수 없다”며 시청자의 사연에 깊게 공감했다. 그러나 남성 출연자들은 “임신을 하면 정말 살이 잘 안 빠지는 것이냐. 자기 관리가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의견차를 보였다.

라미란이 “모유 수유를 하는 여자들은 특히 운동을 하기가 더 어렵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하루 종일 여자가 육아를 하면 되지 않냐. 운동은 아기를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한 박지윤은 “오늘 너 죽고 나 죽자”며 전현무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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