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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중국의 절경을 품고 있는 황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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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의 관광여행이 재조명 받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로 만리장성을 꼽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중국의 명소로 황산을 꼽는 사람들도 많다.

황산은 중국 10대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중국 천하제일의 명산이라 불리는데 1990년 유레스코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온누리투어에서는 현재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황산의 절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황산’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황산 풍경구에서 구름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장엄한 풍경, 기송(奇松)· 운해(雲海)· 동설(冬雪)· 온천(溫泉) 등 5대 절경은 ‘세상 끝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것처럼 험난한 지형을 자랑한다.

스포츠월드

온누리투어가 제공하고 있는 ‘황산’ 여행은 운곡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여행자들의 편리한 관광을 돕는다. 운곡사에서 백아령까지 편도로 약 10분 정도 이용할 수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황산의 중턱까지 오른 후 산행을 시작하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체력 또한 비축하여 더욱 많은 절경을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황산에서 연화봉 다음으로 높은 곳으로 광명정으로 황산 중부의 해발 1840m에 있으며 황산의 두 번째 고봉이다. 봉우리 정상은 평탄하고 높으며, 일조시간이 길고 양광이 찬란하다.

광명정에서 서쪽으로 가면 비래석이 보인다. 높이 12미터, 600톤 무게의 거석으로 돌 밑바닥과 산 봉우리가 확 트여 있다. 이는 서로 갈라져 있어 마치 거석이 하늘을 나는 듯한 형태라 비래석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비래석에서 북쪽으로 1km정도 걸어가면 배운정이 보인다. 배운정은 중화민국 24년, 서해 입구에 세워졌다. 이곳은 시야가 확 트여 황산의 기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다. 구름과 안개가 서해 골짜기들을 휘감아 솟아오르다 이곳에 이르면 저절로 거쳐져 배운정이라 불리게 됐다.

특히, 황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서해대협곡을 일주하는 트레킹으로 황산이 간직한 24개 협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온누리투어의 황산 기본 관광 일정은 도보 3시간 ~ 4시간으로 상해에서 황산· 항주까지 아시아나 황산 직항을 이용하여 편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알찬 중국 ‘황산’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누리투어 홈페이지(www.onnuritour.com)또는 전화문의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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